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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줄거리

중길(이종석)은 아버지 피를 물려받아 충청도에서 제일 가는 카사노바 입니다. 그는 농업고를 다니며 진심으로 여자를 좋아서 사귄다는 것 보단 심심풀이로 여자를 꼬시고 다닙니다.  농업고 일진 영숙(박보영)은 그런 중길을 좋아하지만 중길은 영숙을 거절합니다. 영숙은 중길을 빵집으로 불러 '나는 왜 안꼬시는겨?'라고 물어보지만 대답을 피하기만 하고 대놓고 사귀자는 그녀의 말이 중길은 그저 무섭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옆 학교 일진 광식(김영광)은 자신의 동생이 중길에 빠져 집을 나갔다 생각을 하고 중길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또 자기가 좋아하는 영숙이 중길을 좋아한다는 것에 더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어느날 서울에서 전학온 소희(이세영)를 보고 중길은  첫눈에 반합니다. 폐병 치료를 하기 위해 공기 좋은 충청도로 내려왔다는 그녀를 중길은 어떻게든 꼬시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영숙은 소희에게만 관심을 두는 중길이 못마땅하고 소희도 미워보입니다. 그러던중 중길은 거머리에 물린 소희를 돌봐주고 소희가 집에 가는 길에 자전거 불빛을 비춰 주는등 소희에게 정성을 다합니다. 그런 소희도 정성에 반해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어느날 영숙은 폐병을 가지고 있던 소희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영숙은 소희에게 따집니다. 소희는 본색을 드러내게 되는데 그녀는 서울에서 일진으로 사고를 쳐 시골로 내려오게 된겁니다. 그리고 영숙과의 싸움이 일어납니다.

등장인물 및 작품활동

중길 역(이종석) 대한민국 배우이자 모델출신으로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하여 주목을 받았다. 소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보여주고 중성적 이미지로 탑 모델로 활동 했다.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했으며 '시크릿 가든'조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러 작품 활동을 하던 중' w'로 데뷔 첫 연기대상을 수상한 영광을 누렸으며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코리아' '관상' '피끓는 청춘' '마녀' 등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영숙 역(박보영) 대한민국배우이자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하였고 ' 왕과 나' 폐비 윤씨 아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과속스캔들' 로 각종 영화제 신안상을 수상하였으며 소속사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다 ' 늑대소년' 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그녀의 작품활동으로는'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너의 결혼식'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광식 역(김영광) 대한민국 배우이자 모델 출신으로 동양인 최초로 디올옴므 모델 자리를 차지 했다. '피노키오' 서범조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차형사' '피끓는 청춘' '너의결혼식' '원더풀고스트' '미션파서블' '해피뉴이어'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피끓는 청춘 결말, 후기

불타는 농촌 로맨스 피끓는 청춘 결말을 보겠습니다. 소희는 화장실로 영숙을 부릅니다. 그리고 교복을 벗고 장갑을 끼더니 소희에세 먼저 싸움을 걸어오고 그녀들은 몸싸움을 벌입니다. 학생들은 구경만 할뿐 누구하나 말리는 사람이 없던 중 영숙에 의해 넘어지게된 소희의 모습을 보게된 중길이  소희를 먼저 부축해 줍니다.  소희가 일방적으로 당했다 생각한 중길은 소희를 데리고 화장실에서 나옵니다.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영숙은 결국 자퇴를 하게 되고 미안해진 중길은 영숙을 찾아와 위로를 하는데 광식은 중길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다음날 중길을 찾아간 광식은 중길을 폭행하고 이때 영숙이 나타나 중길을 구해줍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엄마 일을 돕고 있던 영숙에게 광식이 나타나 자신의 마음을 받아 달라 하지만 영숙은 거절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광식은 영숙이 이끄는 무리의 2인자에게 공격을 받은 대신 중길을 건드지않겠다 말하고 영숙은 중길을 지키기 위해 2인자에게 폭행을 당하고 일진 자리를 내주고 중길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는 편지를 남기고 서울로 떠납니다. 세월이 흘러 소희는 중길에게 만나자 연락을 하지만 거절한 중길을 영숙의 바램대로 좋은 대학과 직장을 얻었습니다. 서울에서 공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영숙을 찾아가 중길을 사랑고백을 하며 피끓는 청춘은 끝이 납니다. 청춘영화로 약간 유치할수 있는 장면도 있지만 가볍게 웃고 넘길수고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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