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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젼 정보 및 줄거리
2011년 개봉된 미스터리 미국영화이다.2020년 코로나 19로 재조명 받기도 했으며 전염병 영화 중에서도 과학적으로 현실 묘사가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컨테이젼은 감염이라는 뜻으로 접촉을 통해 한사람이 다른사람으로 질병을 전염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베스(기네스 펠트로)는 홍콩 출장 후 이상 증상을 느낀다. 결국 이틀 뒤에 숨지게 되고 전염이 된 아들 또한 숨지게 된다. 남편 토마스(맷 데이먼)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있었는지 감염되지 않는다. 베스의 부검을 하기 위해 미국 질병 통제센터 치버 박사(러렌스 피시번)는 에린(케이트 윈슬렛)을 감염 현장에 보내고 세계 보건기구 오란테스 (마리옹 꼬띠아르)박사 또한 최초 발병 경로를 조사하기 시작 한다. 바이러스는 걷잡을 수 없이 전 세계로 퍼져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그러던 어느날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앨런(주 드로)은 감염된 자신이 개나리꽃액을 먹고 나았다는 말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게 되고 사람들은 개나리꽃액이 치료제라 믿게 된다. 제약사 주가는 폭등하고 사람들은 개나리꽃액을 사기위해 줄을 서고, 기다리지 못한 사람들은 약국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다. 곳곳에 약탈이 행해지고 사회질서는 무너지게 된다. 심각해진 상황에서 에린까지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고 치버박사는 죄책감에 어떻게든 에린을 도와주려 하지만 결국 사망하게 된다. 사람들을 구할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영화 등장인물
오란테스 역(마리옹 꼬띠르) 프랑스 배우이자. <내가 싸우듯이>로 데뷔했다. 그녀는 <라비앙로즈>주연으로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상, 골든그로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내일을 위한 시간>산드라 역으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녀의 작품활동으로는 <택시>,<택시2>,<택시3>,<러브미 이프유 데어>,<퍼블릭 에너미>,<인셉션>,<다크 나이트 라이즈>,<이민자>,<어린왕자>,<어쌔신 크리드>,<닥터 두리틀> 등이 있다. 앨런 역(주 드로) 영국 배우이자, 199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로 알려졌다. 1997년<미드나잇 가든>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1년<에이아이>로 할리우드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가타카>,<리플리>,<에너미 앳 더 게이트>,<로드 투 퍼디션>,<콜드 마운틴>,<월드 오브 투모로우>,<클로저>,<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셜록홈즈>,<셜록홈즈:그림자게임>,<휴고>,<안나 카레니나>,<스파이>,<신비한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캡틴 마블>,<리듬 오브 리벤지>,<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등이 있다.
바이러스 영화, 아무것도 만지지 마라
한국 네이버 평점 8점 대로 높은점수를 받았으며 스토리 4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귀신이나 살인마가 나오지 않아도 우리의 일상 속에서 도사리고 있는 공기로 타인과 전염되는 21세기 질병을 극적인 드라마가 아닌 다큐멘터리의 눈으로 감독 스티븐 소더가 잘 그려냈다는 평, 가상의 바이러스에 의한 전세계가 공포에 떠는 상황을 보여줬으며 재난영화나 장르적 관습을 배제하고 바이러스가 인간의 정신과 영혼에 스켜드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론가의 평이 있었다. 결국 백신은 만드는데는 성공하지만 어떻게 누구에게 투여할건지에 대한 말이 나오기 시작하고 생일날짜를 사용해 추첨을 하여 백신투여를 결정한다. 슬슬 사람들과 세계는 안정을 찾아가고 바이러스가 어디서부터 퍼진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베스가 출장간 홍콩으로부터 시작된다.박쥐가 바나나를 물고 돼지우리로 가서 바나나를 떨어뜨렸고 떨어진 바나나를 돼지가 먹게 된다. 요리사가 돼지를 잡아 요리를 시작하고 돼지 입에 맨손으로 소스를 집어 넣던 요리사는 베스가 오자 손을 닦지도 않은채 악수를 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게 된다. 이 사건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고 영화는 끝이난다. 코로나 19도 박쥐에 의한 바이러스라는 말들이 많았다. 컨테이젼과 비슷해 면이 많이 있기도 하며 코로나 19가 발생되기 전 작품이라는 점도 놀랄일이다. 지루함 없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빠르게 진행되는 컨테이젼 강추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