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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줄거리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은  돌아가신 할머니 김옥희(나문희) 여사의 암 보험금 문제로 큰 보험회사와 싸워 승소한 스토리로 정의 실현으로 인간적인 척 거짓말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4선에 도전중인 국회의원입니다. 그녀 뒤에는 여당 대표가 있어 4선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선거 중 돌아가신 할머니의 이름으로 재단을 설립하고 대학교를 운영중이며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선 상숙은 다른 사람입니다. 정의 실현자도 아니고, 검소한 사람도 아니며, 보좌관 박희철(김무열)의 신발을 밟아 낡아 보이게 만들고 대외적으로 작은 아파트가 전재산으로 나왔으나 실제로는 기업이 제공하는 고급 아파트에 필리핀 가정부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옥희(나문희)는 살아있었고 선거 중 가출쪽지가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어 계속 숨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죽은 사람처럼 지내야만 했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끊어지게 됩니다. 비오는 어느날 상숙은 옥희가 숨어 지내는 산속으로 찾아가게 되고 옥희는 진심을 다해 소원을 빌게 됩니다. "제발 우리 상숙이가 거짓말을 못하도록 해주세요' 그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거짓입은 진실의 입이 되고 맙니다. 백수남편(윤경호)에게 집안일 하나도 안하면서 자신에게 칭얼만 거린다 말하는 상숙, 차를 바꿔주겠다는 박희철에겐 새차가 아닌 중고차였다 진실을 말하는 상숙, 시어머니(김용림)에게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속말을 말해버리는 상숙, 부부가 함께 출연한 라디오에서 자신들은 우정만 쌓고 있다며 자신의 집이 우정사업 본부냐, 우리는 불알친구냐,  망언을 하면서 검색어1위에 오릅니다.  절대 거짓말을 할수 없는 상황에 강호에 숨어 있던 킹메이커를 영입하기로 합니다. 킹메이커는 "정직한 후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선고 주도권을 잡아 갑니다. 오래전부터 주상숙을 수상하게 생각한 기자가 상숙의 뒤를 캐기 시작합니다.

등장인물 및 작품활동

주상숙 역 (라미란) 대한민국 배우이자 서울예전 연극과 출신으로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2005년'친절한 금자씨'오수희 역으로 연기력은 인정 받았으나 대중에게는 각인되지 못했다. '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출연하면서 라과장 캐릭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5년'응답하라 1988' 치타 라미란 여사로 열연해 인기몰이를 시작했다.그녀의 작품활동으로는' 친절한 금자씨' '괴물' '댄싱퀸' '미쓰와이프'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김옥희 역 (나문희) 대한민국 배우이자 성우출신으로 맑고 뛰어난 발성, 정확한 발음의 소유자이다.1961년 MBC공채 성우 1기로 데뷔했으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콧소리 섞인 코믹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아이 캔 스피크' 주연 나옥분 역으로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배우 인생 56년 만에 영화부문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55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그녀의 작품활동으로는'조용한가족' '하모니' '수상한 그녀' '아이캔 스피크' ' 정직한 후보'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보좌관박희철 역 (김무열) 대한민국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로 시작했다. 생계유지 곤란의 이유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영화와 공연 등의 활동으로 3억원의 수입이 확인되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연평해전' '악인전' '정직한후보'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정직한 후보 결말, 후기

'진실의 주둥이' 거짓말 하는 것이 제일 쉬웠던 국회의원 주상숙이 선거를 앞두고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물 정직한 후보 결말을 보겠습니다. 기자는 상숙이 만든 옥희 재단의 비리를 폭로하게 됩니다. 옥희재단은 고위층 자녀들을 받아주며 성적비리가 생겨납니다. 가난한 장학생들은 학점이 낮아지자 학비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자살을 한 학생까지 나오게 됩니다.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상숙은 자신의 명의의 재단이 당 대표가 비리를 저지르는 인물임을 알게 됩니다.그러던 중 옥희의 병세는 악화되고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옥희의 죽음과 동시에 상숙의 저주도 풀리게 됩니다. 상숙은 죄를 뉘우치며 후보 사퇴를 하고 옥희재단과 관련되 비리를 모두 밝히기로 합니다. 보좌관 박희철은 상숙을 구하기 위해 브로커에게 돈을 건네고 상대 후보의 비리가 담긴 '여의도 JOO'라는 USB를 사게 됩니다. 하지만 그 USB는 각종  정치인들의 추한 모습이 담긴'여의도ZOO'였고 그 안에 담긴 옥희재단의 비리도 알려지게 되어 상숙은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상숙은 '국민 수류탄'이란 별명으로 38대 서울시장 후보에 도전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정직한 후보는 브라질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비판받는 정치인들을 풍자하면서 재미까지 있는 영화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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