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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 정보 및 줄거리

2003년 작품으로 한국 공포영화 중 유일하게 300만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상영시간 1시간 58분 12세 관람가로 전래동화 장화홍련이 생각난다. 두자매가 등장한다는 것, 계모가 두 자매의 죽음에 관련 있다는 것, 김지운 감독은 장화홍련을 보고 새롭게 각본하고 감독한 작품이다.  호숫가 근처 집이 보이고 아빠 무혁(김갑수), 수미(임수정), 수연(문근영)은 차에서 내린다. 집에서나온 계모 은주(염정아)가 그들은 반갑게 맞이한다. 하지만 수미와 수연은 달갑지 않고 이후 그들에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날 저녁 누구하나 말없이 어색한 분위기로 식사를 한다. 그리고 밤 겁먹은 수연은 언니 수미방으로 달려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말하고 1층으로 내려온 수미는 냉장고에 썩어있는 생선을 발견하고 집도 새엄마도 모두 이상하다 생각하며 둘은 의지한 채 잠을 잔다. 밤마다 귀신 나오는 악몽을 꾸며 아무일 없었다는 듯 하루가 시작되고 반복되는 일상에 수연의 팔에 학대 흔적을 보게된 수미는 새엄마 짓이냐며 화를 내고 수미는 아빠를 찾아가 새엄마가 수연에게 저지른 행동에 대해 말하지만 아빠는 은주는 이제 너희 엄마라며 소리친다. 그리고는 수미에게 다니 아프게 된다며 그러지 말라 말을 하고 며칠 후 은주 동생 선규 부부가 저녁식사를 위해 집으로 오게 된다. 식사 도중 선규 아내는 숨을 쉬지 못해 발작을 일으키게 되고 씽크대 밑에 있던 여자애를 보고 놀라 서둘러 떠나게 된다. 무혁은 무슨 상황인지 집을 살피고 자신이 기르던 앵무새가 죽어 있는 걸 발견하고는 수연의 방으로 달려간다. 가족사진에 자신이 찢겨 있는 것을 보고 화가난 은주는 수연을 가둬버리는데 도대체 이 집에는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영화 등장인물

수미 역(임수정) 대한민국 배우이자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1년<학교4>주연으로 데뷔했으며 <장화홍련>으로 그녀의 인생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이 영화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청룡영화상 만장일치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미안하다 사랑한다>로 큰 화재몰이를 하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비록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와 아시아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가졌다. 2012년<내 아내의 모든 것> 정인 역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다 최근 2023년<거미집>에 캐스팅되면서 제76회 칸 영화제 초청되어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녀의 작품활동으로는<각설탕>,<행복>,<전우치>,<김종욱찾기>,<내아내의 모든것>,<시간이탈자>,<더테이블>,<당신의 부탁>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수연 역(문근영) 대한민국 배우이자 1999년 대역배우로 데뷔했다. 2000년<가을동화> 2001년<명성황후>,<아내> <장화홍련>,2004년<어린신부> 연달아 흥행하면서 국민 여동생 캐릭터를 얻었다.2008년<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여자 신윤복역을 맡으면서 SBS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하다가 2022년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세편의 단편작을 출품하여 감독으로써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역대급 한국공포영화

네이버 평점 8.7점대로 남자보다 여자가 9.14로 높았으며 연기와 연출이 21%를 차지했다. 감독과 배우의 노력이 보인 영화이다. 미국 드림웍스에서 2009년 한국어 제목<안나와 알렉스:두 자매 이야기>,영어 제목<초대받지 못한 자>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수미는 새엄마 은주가 수연을 괴롭힌다는 말을 하게 된다. 무혁은 놀라며 수연은 죽었다 말하지만 수미는 믿지 않는 모습이다.처음 집으로 올때부터 수연은 없었고 은주도 없었다 수미는 아빠 무혁과 단둘이 지내고 있었다.과거 수미 친엄마는 병을 앓고 있었고 아빠 무혁은 아내가 살아 있음에도 간호사 은주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수미는 은주를 강하게 부정했고 은주는 수연에게 화풀이를 하며 학대를 했다.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엄마는 수연의 슬픔을 그저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엄마는 자살을 하고 놀란 수연은 엄마를 꺼내려다 옷장에 깔려 죽게된다. 그걸 본 은주는 못본척 돌아서고 마주친 수미 또한 집을 나가버린다. 수미는 자신이 한번더 동생수연을 확인했었더라면 수연이 살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자책감과 죄책감에 수연의 허상을 만들고 정신병에 갖게 된 내용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한국공포영화 명작에 항상 거론되고, 한국 영화 최고의 명작에도 거론되는 작품이다. 공포영화 매니아들 사이에 최애작품중 하나로 꼽는 영화이며 색감과 연출이 매력적이기에 공포영화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쯤 보는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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