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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줄거리

인터넷 의류업체 창업자인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은 사회공헌 차원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을 뽑기로 합니다. 40년간 다니던 회사를 정년 퇴직한 벤 휘태커 (로버트 드 니로)는 아내와 사별 후 여행을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던  어느날 한 회사에서 시니어 인턴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게 됩니다. 벤은 특유의 차분함과 연륜으로 무사히 면접을 끝내고 합격통지를 받게 됩니다. 줄스는 바쁜 시간을 보냅니다. 걷는 시간도 아까워 회사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도 합니다. 줄스는 시니어 인턴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동료 카메론이 합격자 중 한명에게 그녀의 비서 업무를 맡긴다고 하자 줄스는 거절하려다 실패하게 됩니다. 다음날 벤은 동료들과 출근하게 됩니다. 벤은 자신의 업무를 기다려 보지만 메일함은 비어 있을 뿐이였습니다. 일거리를 찾아 나서는 벤은 친근함과 연륜으로 동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며 그들과 친해집니다. 드디어 벤은 줄스의 개인 인턴으로 배정되었지만  줄스는 벤은 탐탁지 않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벤의 처세술 노하우들에 신뢰를 갖게 되고 개인 운전기사도 맡으며 줄스와 친해집니다. 줄스는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 자신보다 전문적인 경영 CEO를 영입하는 것에 고민을 합니다.남편 매트, 딸 페이지와 보내는 시간을 늘려 소홀했던 가정에 최선을 다하고자 그녀는 꿈을 포기하려 합니다. 

소제목

줄스 역(앤 해서웨이) 미국 배우이자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보여주려는 성향이 있어 경우에 따라 오버 액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앤 해서웨이는 커리어 우먼 이미지가 강해 비슷한 배역을 자주 맡기도 한다.그녀는 17세 '겟 리얼'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하였고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 자신을 알렸다. 그후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 미란다의 비서 앤디로 출연해 흥행과 함께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레미제라블' 팡틴역을 맡아 11kg을 감량하고 삭발을 하는등 열연을 하며 호평을 받아 2013년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의 영광을 얻었다. 그녀의 작품활동으로는 '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레미제라블' '인터스텔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벤 역(로버트 드 니로) 미국 배우이자 맡은 캐릭터를 자신과 합일화 시키는 메소드 연기의 천재로서 배우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로버트 드 니로는 신화가 되었다.'택시 드라이버' '비열한 거리' 로 연기파로 등극했으며 ' 대부2' '분노의 주먹' 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얻었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비열한 거리' '대부2' '택시드라이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엔젤하트' '언터처블'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다작 배우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인턴 결말 및 후기

경험많은 인턴, 열정많은 CEO 인턴 결말을 보겠습니다.딸 페이지 학교 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가던 중 벤은 매트가 페이지 친구엄마와 외도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줄스에게 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지만 벤은 말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줄스는 매트의 외도에 대해 알고 있는듯 벤에게 상담을 했고 벤은 들어주는 것 밖에 할수가 없었습니다. 줄스는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예전처럼 되돌릴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본인의 꿈을 포기한 것입니다. 결국 줄스는 경영CEO를 고용하기로 합니다. 매트는 줄스에게 자신이 외도한 사실을 말하며 자신 또한 결혼 생활을 예전 처럼 돌아가길 원하지만 그 때문에 줄스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경영 CEO영입을 재고할 것을 말합니다. 그녀는 경영CEO영입을 중단하고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기 위해 공원에서 태극권을 수련하는 벤을 찾습니다.  줄스가 좋은 소식이 있다고 말하자 벤은 태극권이 끝나면 얘기하지고 합니다. 둘은 태극권을 하며  해피엔딩으로 인턴은  끝이납니다. 70세 인턴과 30대 CEO의 만남 쉽지 않은 만남 아닌  새로운 소재의 영화입니다. 인턴 생활을 한다거나 업무에 고민이 있거나 회사 사람과의 문제가 있을때 공감할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힐링 영화이자. 어른이 전해주는 선한 영향력을 내뿜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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