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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완벽한 타인 줄거리

석호(조진웅), 태수(유해진), 준모(이서진), 영배(윤경호)는 어린시절 낚시를 하다 월식을 목격합니다. 세월이 흘러 34년 후 그들은 석호/예진(김지수), 태수/수현(염정아), 준모/세경(송하윤) 부부로 영배는 홀로 석호집에 집들이 겸 월식을 보러 모입니다. 식사 중 예진은 각자의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놓고 전화, 메세지를 모두 공개 하는 게임을 제안합니다. 예진은 준모와 바람을 피우는 중이였고 준모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게임을 제안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동의하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태수의 눈빛이 흔들리고 매일 밤 10시 57세 연상에게서 야한 사진이 온다고 영배에게 말합니다.  태수는 영배와 같은 핸드폰을 보고 바꾸자 제안합니다. 핸드폰이 바뀐 상태에서 야한 사진이 도착하게 되고 태수는 한시름 놓게됩니다. 바로 수현의 벨소리가 들립니다. 수현은 스피커폰으로 대화를 하고 예진의 뒷담화가 시작됩니다. 수현은 놀라 전화를 급히 끊게 됩니다. 잠시 분위기가 뻘쭘해질쯤  투자사기로 경찰서 전화를 받은 석호는 당황해 하지만 아내 예진은 보이스피싱일거라며 차단을 해 버리고 예진은 아버지와 통화를 하게 되는데 석호의 무능력함을 무시하는 장인어른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전 남자친구에게서 '발기가 되지 않아'라는 문자를 받은 세경은 남편 준모에게 강아지 교배중인데 수의사인 나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연락한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핸드폰 속 비밀이 밝혀지게 되고 가볍게 시작한 게임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등장인물 및 작품활동

석호 역 (조진웅) 대한민국 배우이자 '말죽거리 잔혹사'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조연으로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였으며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범죄와의 전쟁' '명량' '암살' '아가씨' 등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태수 역 (유해진) 대한민국 배우이자 구수한 입담과 재치를 선보이는 캐릭터로 많이 활동했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이장과 군수' '트럭' '극비수사' '그놈이다' 등 많은 작품에 참여하였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준모 역 (이서진) 대한민국 배우이자 '파도 위의 집' 으로 데뷔했으며 ' '다모'에서 "아프냐? 나도 아프다" 라는 명대사로 스타덤에 올랐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대한민국 최고 유행어가 되었다. 그의 작품 활동으로는 '불새' '이산' 등이 있으며 그는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했는데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윤스테이'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영배 역 (윤경호) 대한민국 배우이자 2002년 '야인시대' 로 데뷔했으며 단여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활동했다.그후 '도깨비' 에서 부하 김우식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군도' '타짜' 옥자' '군함도'  등 많은 작품에 참여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완벽한 타인 결말, 후기

영배와 핸드폰을 바꾼 태수의 폰에 메세지가 계속 옵니다. 메세지 내용은 '니 친구들은 니가 게이인거 알고 있냐'라는 메세지 였고 부인 수현은 1년간 자신과 관계하지 않은 이유가 성적매력이 떨어지거나 바람을 피워서 아닌 남편 태수가 게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 사이 수현의 폰에도 메세지가 오고 수상하게 여긴 태수는 부적절한 관계임을 의심하게 되고 바로 전화를 하려 합니다. 또 준모는 자신이 운영 하는 레스토랑의 직원에게서 온 문자를 받는데 부인 세경이 남편을 감싸고 한번만 넘어가 달라 말합니다. 하지만 그후 직원에게서 계속 전화가 오고 피할수 없어 세경은 전화를 받습니다. 직원은'임신인거 같다'라는 말을 합니다. 세경은 화장실로 뛰어가 구토를 하고 뒤를 따라간 준모와 예진은 옆방으로 들어갑니다. 예진은 '쓰레기 새끼' 라며 뺨을 때립니다. 마지막 사건은 영배가 스스로 자신이 게이라고 말합니다. 친구들은 낯설어 합니다. 영배는 '내가 게이라서 문제인거냐' '내가 말은 안해서 문제인거냐' 물어보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세경도 준모와의 커플링을 버리고 떠납니다. 이때 반지가 팽이처럼 돌아가게 되고 게임 하기 전으로 돌아갑니다. 게임을 제안한 것은 맞지만 그들은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완벽한 타인은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현실성을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며, 무서운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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