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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줄거리

아들 용남(조정석)은 산악 동아리 출신 백수입니다. 동네 놀이터 철봉에 매달려 시간보내기 일쑤이고, 가족인 조카조차 용남을 무시합니다. 번번히 취업 실패로 가족 눈치를 보며 지내던 용남은 엄마 현옥(고두심)의 칠순잔치를 위해 대학교때 좋아하던 여자 의주(윤아)가 일하는 연회장에 예약하게 됩니다.가족들은 2시간이나 걸리는 먼 연회장으로 출발합니다. 누나만 위로 셋, 다들 모여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용남은 먼 친적을 보내고 가족들끼리 마무리를 할려는 순간 묻지마 테러로 가스가 연회장으로 퍼지게 됩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흰 연기가 점점 다가오고 창문 밖은 연기를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 하나 둘씩 쓰러져 죽은 사람들을 목격합니다. 연기를 피할수 있는 방법은 건물 옥상으로 대피하는 것밖에 없다 생각한 용남은 가족들을 데리고 옥상으로 향합니다.하지만 옥상 문은 잠겨져 있고 가족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건물 밖에서는 옥상 문을 열수 있다는 소리에 용남은 산악 동아리 출신답게 줄 하나에 매달려 건물 밖을 기어올라가 옥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용남덕분에 옥상으로 올라온 가족들 그들은 의주의 말대로 핸드폰을 들고 박자를 맞춰가며 불빛에 손을 뗐다 가렸다가를 반복하며 구조신호를 보냅니다. '따 따 따 따~ 따~ 따' 그들의 구조신호에 구조헬기가 도착하지만 인원초과로 용남과 의주는 헬기에 탑승하지 못합니다. 헬기는 떠나고 둘만 남은 상황 다시 구조헬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용남과 의주는 스스로 탈출할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등장인물 및 작품활동

용남(조정석) 대한민국 서울 출생 배우이자 예능, 음반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입니다.2012년 '더킹 투하츠' 왕실 근위 중대장 은시경 역을 시작으로 영화'건축학개론' 납득이로 초대박이 났으며 코믹 감초 연기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최고다 이순신''관상' '오나의 귀신님''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등이 있습니다.의주(윤아) 대한민국 서울 출생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SM소속 8인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며 그룹내에선 센터와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녀의 작품활동으로는'너는 내운명' '빅마우스' '공조1,2' '엑시트' 최근에 방영된 ' 킹더랜드'가 있습니다.현옥(고두심) 제주도 출신 배우로 제주도 홍보 대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국민엄마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타이틀 답게 맡은 배역의 절반 이상이 엄마 또는 동네 할머니, 아줌마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그녀는 지상파 연기대상 최다 수상, 방송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작품 활동으로는'수사반장' '전원일기' '사랑의굴레' '아들과 딸' '목욕탕집 남자들' '우리들의 블루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엑시트 결말

짠내 나는 엑시트 결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남과 의주는 다른 건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둘은 종량제봉투,방독면, 고무장갑으로 무장한 채 건물 밖으로 나갑니다. 새로운 건물로 간 용남과 의주는 등신대를 이용해  구조 신호를 보냅니다. 구조를 기다리던 중 옆 건물에 갇힌 여러명의 학생들을 보게 되고 헬기가 온 상황에서 둘은 갈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론은 용남과 의주는 학생들에게 구조헬기를 양보하기로 합니다.  가스가 더 퍼지는 상황에 용남과 의주는 더 높은 곳으로 향합니다. 그들은 죽을 힘을 다해  더 높은곳 으로 향하던 중 타워 크레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타워 크레인으로 달립니다. 그때 드론이 나타나 그들의 모습을 전국으로 생중계가 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여러 대의 드론이 날아오고 탈출을 돕고 응원을 합니다. 크레인 맨 꼭대기로 올라간 둘은 구조신호를 보내고 극적으로 구조헬기에 탑승하게 됩니다. 가족들은 용남이 살아 있음에 기뻐하며 재회를 합니다. 용남과 의주는 미묘한 감정이 생기고 하늘에서 비가 내리며 가스는 사라지고 오요염 구역 또한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로 영화는 끝이납니다.실제 재난상황에 사용할수 있는 구조 신호를 알려주는 교육적인 영화 엑시트, 무겁지 않은 재난영화 엑시트, 악역도 영웅도 없는 유쾌한 영화 엑시트, 취업에 찌든 청춘들에게 희망을 준 영화 엑시트,따뜻하고 감동있는 영화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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