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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정보 및 줄거리

2015년 개봉작 코미디 드라마 장르 영화이다. 천만흥행<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데뷔작으로 20대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고등학교 친구 인기 많은 치호(김우빈), 생활력 강한 동우(준호),공부 잘하는 경재(강하늘)는 절친이다. 그들은 같은반 소민(정소민)을 좋아한다.  동우와 경재와는 달리 치호는 소민에게 적극적인 표현을 하게 되고 둘은 사귀게 된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들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공부는 못하지만 금수저인 치호는 백수생활을 하고 집안이 망해 집안 생계를 위해 대학은 다음 해로 미룬 동우, 대기업이 목표로 대학을 들어간 경재, 세친구 이야기가 시작된다. 경재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만난 선배 진주(민효린)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술에 많이 취해 구토하는 장면이 촬영된 경재의 동영상이 학교에 퍼지며 난감해 하고 진주는 그런 경재에게 별일 아니라며 신경쓰지 말라 말한다. 진주에 대한 마음이 커질쯤 교수와 불륜사실임을 알고 크게 실망하게 된다. 어느날 치호는 경재,동우를 태우고 가던중 은혜(정주연)와 교통사고가 난다. 합의금 대신 은혜는 매니저를 해달라 요구하고 얼떨결에 촬영장에 간 치호는 그녀의 매니저 일을 하면서 영화감독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은혜에게 호감을 가지며 연애를 시작하지만 그녀가 스폰서를 만나면서 실망한다. 집안의 부도로 동생 셋을 책임져야했던 동우는 엄마마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그들은 사랑과 일 모두 다 잡을 수 있을까? 

영화 등장인물

치호 역(김우빈) 대한민국 배우이자, 모델출신이다. 2008년 김서룡 옴므쇼에서 데뷔했다. 2011년<화이트 크리스마스>강미르 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2012년<신사의 품격>김동협 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학교2013>으로 팬층을 확보했다.그 후로 <친구2>,<상속자들>,<기술자들>,<함부로 애틋하게>,<마스터>등에 출연했으며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으며 투병하였으며 지금은 완치에 가깝다 전했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차형사>,<친구2>,<기술자들>,<외계인+1부>등이 있다. 동우 역(준호) 대한민국 배우이자, 가수로 아이돌 그룹2PM멤버로 활동했다. 2013년<감시자들>로 데뷔했으며 <김과장>,<그냥 사랑하는 사이>,<기름진 멜로>등에 출연했으며 2021년<옷소매 붉은 끝동> 정조 역으로 MBC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한국PD대상 탤런트상,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감시자들>,<협녀 칼의기억>,<기방도령>등이 있다. 경재 역(강하늘) 대한민국 배우이자 2007년<최강 울엄마> 로 데뷔했다. <상속자들>,<미생>조연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2019년<동백꽃 필 무렵>으로 첫 주연을 맡아 흥행하며 KBS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재56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출연작품으로는<평양성>,<소녀괴담>,<동주>,<청년경찰>,<기억의 밤>,<비와 당신의 이야기>,<해적:도깨비 깃발>등이 있다.

이상과 현실의 갈림길, 세 친구 이야기

한국 네이버 평점 8점대로 남자 8.7로 여자보다 조금 높은 공감을 얻었다. 관객수 300만명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신인 감독의 첫 데뷔작으로 쾌거를 이루었다. 중간중간 수위가 쎈 대사들로 호불호가 갈리는 듯 했으나 평론가들의 평론을 상당히 좋았다. 별거 아닌 이야기를 별난 것으로 보이게 만드는 재미와 스무살과 눈을 맞추며 위로하는 청춘영화라는 평, 부담 없이 웃기는 영화, 감상에 절어 질척대지 않고 산뜻하게 청춘을 이야기했다는 평이 있다. 이 작품으로 이병헌 감독은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수상하는데는 실패했다. 결국 동우는 꿈을 포기하고 큰아버지 회사에 취직하고, 경재는 치호의 전 여자친구였던 소민과 사귀게 된다. 그리고 치호는 촬영현장 영화감독일을 배우게 된다. 그후 세명에게 한국 남자라면 꼭 받는 입영통지서가 날아오고 셋은 같이 군대에 가는 장면으로 영화 스물은 마무리가 된다. 스무살 누구에게나 있고 있었던  많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 현실과 이상의 두 갈래길에 서야 하는 나이, 누구는 꽃다운 나이라 표현하기도 하고, 꿈도 하고싶은 것도 많아 뭐든지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넘치는 나이 스물, 그러기에 방황도 고민도 많은 나이이기도 하다 그때를 생각하며 보는것도 추천 드리며 지금 스물을 향해 가는 이에게도 좋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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