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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정보 및 줄거리
2013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은 관객수 560만명을 기록하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고아인 성수(손현주)는 어느 가정에 입양이 된다. 그 집엔 얼굴에 수포가 가득한 형 성철(김원해)가 있었는데 형이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상황이 된다. 경찰은 성수에게 형에 대해서 물어보자 사랑을 받는 형이 부러워 형이 성추행범이라 거짓증언을 하게 된다. 그런 형의 인생은 엇나가게 되고 급기야 가출까지 하면서 가족과 단절된 삶을 살게 된다. 그 후 성수는 형에 대한 죄책감으로 결벽증을 갖게 되고 시간이 지나 성공한 사업가된 성수는 민지(전미선)과 결혼을 하며 아들 딸을 낳고 가정을 꾸린다. 어느날 잊고 지냈던 형이 실종됐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성수는 가족과 함께 성철이 살았던 허름한 아파트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아파트 주민 주희(문정희)를 만나게 된 성수는 형에 대해 물어보고 주희는 기겁을 하며 자신과 딸을 매번 훔쳐봤다며 화를 낸다. 성수는 형에 대해 더 조사하고자 아내와 아이들을 집으로 보내고 아파트를 돌아다니다 집 초인종 옆에 문자와 숫자들을 발견한다. 형의 서랍에서 변호사 명함을 찾은 성수는 형이 자신의 아파트에 대해 소송진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어느날 아이들만 있는 성수집에 헬맷 쓴 괴한이 침입하려다 실패한다. 주민 전체가 두려움에 떠는 중에 성수는 형의 집에 있었던 숫자와 문자가 자신의 집에도 있음을 알게되고 같은 사람의 짓이라는걸 알게된다. 누구일까? 과연 과거의 일로 형이 복수를 하는것일까? 두려움에 떠는 성수는 사건을 해결할수 있을까?
영화 등장인물
성수 역(손현주) 대한민국 배우이자.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5년이 넘도록 단역배우만 하다 995년<바람은 불어도>에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05년<장밋빛 인생>에서 주인공 남편역으로 시청률 40% 초대박을 내면서 명실 상부한 주연급 배우로 올라섰다. 그의 연기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2012년<추적자> 백홍석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그해 SBS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은밀하게 위대하게>,<숨바꼭질>,<황금의제국>,<쓰리데이지>,<악의연대기>,<보통사람>,등 많은 작품에서 활동했다. 주희 역(문정희) 대한민국 배우이자 노래실력이 상당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춤 실력도 뛰어나 댄스강사 경력도 있으며 살사댄스 국제 대회도 참여했다.1998년 연극<의형제>로 데뷔했으며 MBC<신돈>으로 첫 드라마에 데뷔했다. 2012<연가시>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숨바꼭질>로 제34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그녀의 출연작품으로는<고양이를 부탁해>,<여고괴담3>,<하류인생>,<야수>,<해결사>,<카트>,<판도라>,<암수살인>,<내가죽던날>,<노량:죽음의바다>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국내 평점
한국 네이버 평점 6점 후반, 기자와 평론가 평점은 6점대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연기 45%로 배우들의 연기가 확실히 영화를 더 부각시켜줬다. 2009년 서울의 오피스텔, 원룸, 아파트등 에서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 X,XX, J, K등 상용문자와 알파벳이 적혀 있다는 주민 신고가 한참이였을때 '초인종 괴담'이라는 소문이 돌았었고 실화로 알고 있는 영화 숨바꼭질은 '초인종 괴담'을 소재로 만들었을 뿐이다. 숨바꼭질의 결말의 키포인트는 주희(문정의)다. 주희는 딸 평화와 살 집이 필요했다. 죽이기 쉬운 사람을 제거한 후 그 집에서 살고, 또 죽이고 살기를 반복했다. 그 곳에 성수의 형 성철도 있었다. 그러다 성수의 집이 부유하고 좋은 집이기에 성수의 집을 빼앗으려 한다. 주희의 계획을 알게된 성수는 주희와 몸싸움을 하다 불이나고 몸에 불이 붙은 주희는 죽게 되지만 그 전에 집안에 숨겨두웠던 딸 평화는 옷장에서 숨어 지낸다.초반의 긴장감과 공포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해 졌다는 평이 있다. 또한 한국 스릴러 중 역대급이라 느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연출에 힘이 빠졌다는 평도 있다. 귀신이 나오진 않지만 집이란 공간에서 편안함 보다는 불안감을 느끼게 만드는 연출이 참신했다는 평도 있다. 스토리는 조금 약했지만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평도 있다. 스릴러 장르의 대표작 중 하나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 받은 영화 숨바꼭질 한번쯤 보기를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