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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정보 및 줄거리
좀비로 부터 생존하기 위한 사투를 건 사람들의 이야기로 2016년 개봉한 한국형 좀비 액션영화이다. 2015년 부산행 감독 연상호 작품 <서울역>애니메이션 실사화라고 홍보되었지만 같은 작품이라기보다는 다른 장르로서 성공적인 한국형 좀비 영화를 선보였다. 그 결과 천만 관객이라는 대성공을 이루었다. 영화의 시작은 트럭운전사가 고라니를 치게 되고 죽은줄 알았던 고라니는 트럭이 지나간 후 다시 살아 움직이게 된다. 이혼한 펀드매니저 석우(공유)는 딸 수안(김수안)과 어미니가 있는 부산으로 가기 위해서 부산행 ktx열차를 탄다. 사람들이 다 타고 열차문이 닫힐 때쯤 다리에 상처를 입은 여자가 기차에 탑승하게 된다. 여자는 발작을 일으키고 그녀를 본 승무원은 응급처치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그녀는 승무원을 물어 뜯게 된다. 잠시 후 여자에게 물린 승무원은 피를 흘리고 몸을 꼬면서 열차안 승객들을 덮치고 순식간에 열차안은 좀비 바이러스로 퍼지게 된다. 열차는 천안아산역을 그대로 통과하고 기차에 탈려는 좀비들과 감염되는 않은 사람들을 보며 상황이 심각함을 느낀다. 군인연줄이 있던 석우는 자신과 딸을 구하달라 말하고 군인인 대전역에 하차하라 말한다. 이미 모든 곳이 좀비 바이러스로 퍼져있던 상황에 석우는 수안과 조심히 대전역에 내리지만 그곳도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다시 부산행 열차에 탑승하고 윤상화(마동석)로부터 위기를 넘긴다. 전국은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됐고 열차의 선도로 좀비로 막혀 다른 열차로 갈아타야하는 상황이에 열차가 탈선까지 되면서 열차안에 있는 좀비들이 깨진 유리창으로 쏟아져 나오게 된다. 좀비가 창궐한 지금 결국 누가 살아남을지 긴장감을 선사한 좀비 액션영화 부산행이었다.
영화 등장인물
석우 역(공유) 대한민국 배우이자, 의류브랜드 모델로 데뷔했다. KBS드라마 <학교4>로 정식데뷔를 했으며 드라마와 영화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커피프린스1호점>과 10년 후 <도깨비>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수 있고 대흥행을 하면서 대중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군 제대 후 <김종욱 찾기>로 영화에 복귀했으며 소설원작<도가니>의 장애학교 기간제 미술교사 강인호 역을 맡으며 호평을 받아 각종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3년의 공백기 이후 <부산행>, <밀정>, <도깨비>로 엄청난 흥행과 성공을 하였으며 <도깨비>김신 역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그후 또 3년간의 공백기 이후<82년생 김지영>로 남편이자 아빠, 회사원 역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안 역(김수안) 대한민국 아역배우이다. <부산행> 수안 역을 맡아 존재감을 보여주며 인지도를 상승시켰다. 2017년<군함도>로 제 26회 부일영화상 역대 최연소 여수조연상을 수상했다.2017년 <신과함께 죄와벌>에서는 그리 비중이 있는 역은 아니였지만 호평을 받았으며 <차이나타운>,<해어와>,<그물>,<특별시민>등에 참여하여 장래가 촉망받는 아역배우중 한명이라 할수 있다.
국내외 관객 반응
한국 네이버 평점 8.6으로 연출이 34%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0대가 9.02 점수로 가장 높게 평가를 했다. 영화 부산행은 몰입감과 긴장감 흥미진진했다는 평이 많았다.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이 되기도 했으며 156개 국가에 팔린 작품이기도 하다. 단순하게 좀비와의 싸움이 아닌 인간의 이기적인 내면을 생각해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수 있는지에 대해 묻고 있는듯 하다. 좀비와의 싸움과 희생하는 순간은 감동과 공포를 같이 보여줌으로써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력으로 분위기를 더 극대화 시켰다. 또한 사회를 비판하는 요소도 있어 생각할수 있게 만드는 작품이다. 성공적으로 큰 흥행을 거둔 부산행은 한국 영화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부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부산으로 여행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 났으며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국내외 평론가들은 다른 좀비영화와 다른 매력의 영화로 생각한다 말했다. 가슴이 시리게 충격적인 부산행 결말 역시 대중들의 감정을 이끌어냈다.외국의 좀비물과 다른 수안을 살리기 위해 좀비에게 물려 스스로 죽음을 택한 석우의 한국의 독특한 신파적 요소가 들어가면서 마무리가 되며 천만 관객을 넘긴 부산행은 한국 최초 좀비 액션영화라 말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