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변신 정보 및 줄거리

2019년 개봉한 작품으로 한국공포영화로 손익분기점 166만명을 넘긴 180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구마사제 신부 중수(배성우)는 소녀몸에 들어간 악마를 쫓는 의식을 진행한다. 하지만 악마는 도망가버리고 중수에게 네 가족을 죽일거라는 저주를 내린다.  소녀는 울타리로 떨어져 목숨을 잃게 되고 이 사건으로 중수는 살인죄를 선고 받고 중수 형 강구(성동일)와 가족들까지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사를 간 옆집의 시끄러움에 강구는 옆집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 동물사체들은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하지만 경찰이 들어갔을땐 깨끗한 옆집 그 후로 강구와 가족에겐 이상한 일들이 생긴다. 강구 부인 명주(장영남)는 화를 내며 음식을 맨손으로 허겁지겁 먹기도 했으며 다음날 물어보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대답뿐이였다. 강구 딸 현주(조이현)가 자고 있는데 눈을 떠보니 강구가 자신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도 했으며 명주가 망치를 들고 딸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강구는 일들이 커지마 중수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집안에 있었던 일들을 말하게 된다. 중수는 자신이 직접 할수 없다는 생각에 다른 신부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신부를 모시러 가던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 사고로 신부는 죽게되고 중수는 겨우 살아남게 되는데 그는 진짜 중수일까? 아님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한 악마일까?

영화 등장인물

강구 역(성동일) 대한민걱 배우이자 연극배우로 1991년 SBS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8년<은실이>양정팔 역으로 이름이 알려졌으며 <야인시대> 개코역으로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그는 인천출신이지만 어린시절 전라도가 고향인 할머니 덕분에 전라도 사투리를 전라도 사람보다 더 맛깔 스럽게 연기하면서 전라도 출신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는 2012년<응답하라>시리즈에서 아버지 역으로 국민 아빠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미녀는괴로워>,<국가대표>,<마음이2>,<수상한고객들>,<의뢰인>,<바람과함께사라지다>,<수상한그녀>,<팀정:리턴즈>,<걸캅스>,<담보>등 많은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중수 역(배성우) 대한민국 배우이자, 1999년 뮤지컬로 데뷔했다. 그는 단역과 조연으로 연기 내공을 쌓던중 2018년<라이브>오양촌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2020년<날아라 개천용>박삼수 역으로 인기를 끌던 중 음주운전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미쓰홍당무>,<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뢰인>,<내가 살인범이다>,<남자사용설명서>,<파파로티>,<공정사회>,<밤의여왕>,<.집으로 가는길>,<베테랑>,<오피스>,<더킹>,<안시성>,<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등 많은 작품이 있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 국내평점

 

한국 네이버 평점 7.8점 대로  가족들 사이를 오가는 악마를 소재로 호러와 서스펜스를 잘 이용했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아쉬운 퇴마물이라는 평이 있었으며 캐릭터의 행동을 이해가지 않게 설정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구마나 오컬트의 디테일이 부족했으며 십자가나 침대에 묶이는 장면 등 진부한 장면이 나오며 구마의식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평도 있었다. 신부의 희생정신을 강조하거나 아님 악마의 힘을 강조 한것이 아닌 결국은 둘이 같이 죽으면서 악마가 퇴치된다는 것에 스토리가 미약했다는 평이 있었다. 하지만 배우들의 평소 모습과 악마가 씌였을때 모습의 섬뜩한 연기가 한몫을 했으며 배우들의 연기는 대단했다.악마가 변신한 중수 악마는 중수의 모습으로 강구네 집으로 오게 되고 큰 딸 선우가 악마라며 침대에 묶고 때리기 시작한다. 중수는 점점 잔인하게 강도를 높이고 그 모습을 본 가족은 중수를 말린다. 그때 진짜 중수가 나타나고 중수는 악마를 자신의 몸으로 불러들일테니 자신을 죽여달라 강구에게 부탁한다. 그 악마는 저주를 내렸던 악마였고  강구는 십자가를 중수에게 찌르며 악마와 강구는 죽게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파고든 공포를 느끼게 해주며 아무도 믿을수 없게 사람들을 혼란에 빠지게 만드는 악마의 탄생 새로운 공포영화이다. 아직 보지 못했다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