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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 줄거리

2018년 개봉작으로 한국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레슬링 유망주 성웅(김민재)과 아버지 귀보(유해진)은 성수(성동일) 미라(진경) 집 반지하에 세들어 산다. 귀보는 아내가 죽고 유일한 낙인 성웅을 키우며 살아간다. 성웅은 성수와 미라 둘째딸 가영(이성경)과 10년 지기 소꼽친구로 지내던 중 사랑을 느끼고 고백하기로 맘을 먹지만 가영이 먼저 고백할게 있다 말한다. 가영은 성웅에게 너의 엄마가 되어준다 말하고 가영은 성웅의 아버지 귀보를 사랑한다 말하며 성웅은 소스라치게 놀란다.성웅은 그동안 가영이 레슬링을 배우겠다며 귀보가 운영하는 체육관에 왔던 순간을 생각하며 귀보와 가영이 체육관에서 진한 스킨쉽을 하는걸 상상하게 된다. 그러던 중 귀보 엄마(나문희)는 도나(황우슬혜)와 맞선을 보게 하고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맞선 자리를 피한다. 그날 밤 성수가 하는 치킨집에 귀보와 몇몇 지인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귀보는 자신의 꿈은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아빠가 되는 것이라 말한다. 술에 취한 귀보를 데리러온 성웅은 성수와 미라에게 가영이 자신의 아빠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말하려 하고 이를 눈치 챈 가영은 빨리 귀보를 데리고  가라 재촉한다. 성웅은 자신의 엄마 혜정의 납골당에 가영과 가게 되고 엄마의 빈자리는 쉽게 채워질수 없을 거라 말하지만 가영은 귀보가 불쌍하다며 더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해야겠다 말한다. 그리고 그날 밤 가영은 귀보에게 키스를 하는데,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은 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

영화 등장인물

귀보 역(유해진) 대한민국 배우이자, 조연 전문 배우이지만 주연 못지 않은 인지도가 아주 높은 배우로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이다. 2006년<왕의남자>로 제43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2010년<이끼>로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31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14년<해적:바다로 간 산적>으로 제51회 대종상,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제6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주유소 습격사건>,<공공의 적>,<광복절 특사>,<달마야 서울가자>,<마파도>,<혈의 누>,<강력3반>,<타짜>,<이장과군수>,<부당거래>,<감기>,<인간중독>,<베테랑>,<럭키>,<완벽한 타인>,<말모이>,<공조1,2>,<올빼미>등 수 많은 작품에서 활동했다. 성웅 역(김민재) 대한민국 배우이자,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로 얼굴을 살짝 비췄으며 2016년<낭만닥터 김사부1>, 2020년<낭만닥터 김사부2>,2023년<낭만닥터 김사부3>박은탁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20년<브람스를 좋아하세요>박준영 역으로 SBS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달리와 감자탕>, 2022년<조선정신과 의사유세풍>등이 있다. 가영 역(이성경)대한민국 배우이자, 모델이다. 2014년<괜찮아 사랑이야>로 데뷔했으며 2015년<여왕의 꽃>, 2016년<치즈인더트랩>,<닥터스>, 2016년<역도요정 김복주>, 2017년<트롤>, 2018년<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 2019년<걸캅스>, 2020년<낭만닥터 김사부 2>, 2022년<별똥별> 등이 있다.

내 꿈은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아빠, 아들이 유일한 낙

한국 네이버 평점 6점대로 관객수 77만명 동원하며 흥행은 하지 못한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가족영화인가 캐릭터를 활용한 코미디 영화인가 어느쪽에도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 아버지와 아들 관계에 집중한 영화 감동적 가족영화에 대한 강박이 느껴지는 영화라는 평, 두편의 지겨운 영화를 한 편으로 엮었다는 등 평론가와 관객들은 혹평뿐이다. 무엇보다 제목과 소재인 레슬링에 대한 내용은 10여분 남짓에 불과하다는 점과 소꿉친구 아빠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리고 결말은 시간이 지나니 알아서 해결되더라 같이 부랴부랴 마무리를 지은듯한 설정이 불편했다 라는 평도 있었다. 결국 참지 못한 성웅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가영이 자신의 아빠와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저녁 식사는 엉망이 되어 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다음날은 성웅의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이 있는 날이였고 경기 직전 성웅과 귀보는 대화를 나누다 레슬링을 벌인다. 그후로 3개월 후 성웅과 귀보를 화해를 한 상황, 가영도 마음을 정리한 상황에서 귀보 엄마는 성수와 미라에게 사돈이라 말실수를 하며 레슬러 영화는 끝이 난다. 가볍고 유쾌한 장면들로 잘 짜여진 스토리라기 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편하게 즐길수 있는 영화이다.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을때 킬링타임으로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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