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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정보 및 줄거리

2016년 개봉작으로 액션 드라마 장르인 미국 영화이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실존 인물 '휴 글래스'의 일화에 대한 <레버넌트:복수의 소설>을 영화화 했다.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는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에 이어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촬영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영화는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미개척지인 미주리강을 배경으로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들 호크와 함께 미군들에게 길을 안내하다 회색곰에게 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는다. 미군 대위 헨지(도널글리스)은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를 믿고  피츠제럴드에게 곧 죽을 것 같은 글래스의 마지막을 지켜 주라면서 300만 달러를 건넨다. 미군들이 떠나고 피츠제럴드는 호크를 죽이고 아직 숨이 붙어 있는 글래스를 생매장 하고 도망친다. 사기가 찢겨 움직일수 없었던 글래스는 아들의 죽음을 볼수 밖에 없었다. 죽을 힘을 다해 땅에서 겨우 빠져 나온 글래스는 아들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피츠제럴드 뒤를 쫓아 그의 복수 여정이 시작된다. 걸을수도 없이 간신히 숨만 붙어 있는 글래스 그는 아들의 복수를 제대로 할수 있을까 단 하나의 의지 아들에 대한 복수로 가득한 아빠의 생존은 가능할까

영화 등장인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미국 배우이자. 할리우드에 영향력이 강한 인물들 중 한명이다. 그는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1993년<길버트 그레이프> 지적장애인 어니 그레이프 역으로 제 6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1995년<바스켓볼 다이어리>,<토탈 이클립스> 1996년<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할리우드 대스타가 되었으며 수족관씬은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1997년<타이타닉> 잭 도슨 역으로 세계적 스타로 올라섰으며 2002년<갱스 오브 뉴욕>,<캐치 미 이프 유 캔>으로 제6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2004년<에비에이터>로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2006년<디파티드>, <블러드 다이아몬드>, 2008년<바디 오브 라이즈>,<레볼루셔너리 로드>, 2010년<셔터 아일랜드>,<인셥센>, 2012년<장고:본노의 추적자>, 2013년<위대한 개츠비>등이 있으며 그는 다수의 유명한 작품에 출연한바 있으나 상에는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러던 중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자>로 제88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영국 배우이자, 모델로 데뷔했다. 2001년<블랙 호크 다운>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했으며<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로크>,<매드맥스:분노의 도로>,<차일드44>,<덩케르크>,<베놈>,<베놈2>,<스파이더맨:노 웨이홈> 등이 있다.

 

 

 

 

 

 

 

한남자의 복수와 생존의 실존 이야기

한국 네이버 평점 7.9점 대로 관객수 200만명을 동원했다.미주리강으로 주변으로 펼쳐지는 겨울의 풍경은 압도적인 아름다운 영상미를 느끼게 해준다. 글래스의 생존은 현악기의 선율로 웅장함을 극대화 시켜 비장함을 더했다. 회색곰의 습격으로 사지가 찢기는 연출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생각되며 극한의 공포를 느끼게 했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대지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연상케 하며 생사를 넘나드는 감정 변화는 하늘과 숲 또한 변화를 맞춰 시시각각 바꿔준다. 원시의 자연의 대서사시라 평했다. 대자연의 한복판, 그야말로 한 인물이 겪을 수 있는 고행을 보여주며 복수와 죽음으로 향하는 여정임에도 삶에 대한 의지가 강렬하게 느껴지는게 아이러니 하다는 평론가의 평이 있었다. 실존 인물 휴 글래스는 곰에게 공격당해 중상을 입게 되자 동료들이 그를 버리고 가게 된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6주동안 320km를 이동해 극적으로 살아 돌아왔다는 이야기로 전해진다. 영화에서는 아들의 대한 복수와 자신을 버리고 간 복수극에 대한 내용이지만 실존 인물은 휴는 아들은 없었고 그들을 버리고 간 자들의 용서를 하며 복수극은 없었다 전해졌다. 아름다움을 넘어서 경이롭게 펼쳐지는 설경은 영화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고 곰뿐만이 아니라 야생에 동물에 대한 무서움까지 알게 된 영화이다.  아름답지만 처절한 인간의 생존본능에 대한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꼭 보길 강추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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