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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세상 줄거리

WBC동양챔피언 조하(이병헌)는 한물간 전직 복서 입니다. 가난한 집에서 아버지는 알콜중독자로 가정 폭력을 일삼고 이를 참지 못한 엄마 주인숙(윤여정)은 조하를 두고 집을 나가버립니다. 어린 시절 방황만 하면 조하는 권투선수로서 능력을 발견하게 되면서 웰터급 동양 챔피언까지 오르게 되지만 젊은 나이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사고를 쳐 밑바닥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시절 처럼 방황하며 거리에서 생활하는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어느날 조하는 식당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는데 식당에서 일하는 아줌마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술에 취한 조하는 한가율(한지민)이 운전하는 차에 사고를 당하게 되고 한가율 엄마는 조하가 일부러 사고를 내 합의금을 뜯어낼려고 하는 사기꾼 취급을 합니다.  욱한 성격에 합의금도 받지 못하고 병원에서 나와 갈곳없는 조하는 인숙을 찾아가고 인숙은 조하를 데리고 집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엔  생각지도 못한 동생 진태(박정민)를 만나게 됩니다.  진태는 서버트 증후군을 앓고 있었고 자기를 버리고 떠나더니 잘 살지도 못하고 아픈 아들까지 키우며 살고 있는 인숙에게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진태는 라면 끊이기. 게임도 최고,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밤에 소리를 지르고 입만 열면 네 타령만 하는 진태를 보고는 한숨이 나오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하는 진태와 동거를 시작합니다.

등장인물 및 작품활동

조하 역(이병헌) 대한민국 배우이자 KBS 공채 14기로 데뷔했다. '내일은 사랑'으로 청춘스타가 되었고 '아이리스' 주인공으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9년만에 안방 복귀작 '미스터 션샤인' 유진초이 역을 맡아 그해 각종 시상식에서 상은 모조리 휩쓸었다. 그후로 영화계에 진출하여 드라마에서는 성공한 배우였지만 영화는 그리 흥행하진 못했다. 하지만 그는 '악마를 보았다'를 시작으로 '광해 왕이된 남자' '내부자들' 을 성공시키면서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그의 작품활동으로는' 내마음의 풍금' '공동경비구역JSA' '누구나 비밀은 있다'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내부자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진태 역(박정민) 대한민국 배우이자 '파수꾼'으로 데뷔했으며 '동주' 송몽규 열사 역을 맡아 춘사영화상에서 남주조연상을 수상하였고 배우를 그만 두려했던 순간에 ' 그것만이 내세상' '사바하' '다만 약에서 구하소서' '지옥'등 작품이 성공하면서 그의 연기 생활도 풀려갔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파수꾼' '들개' '오피스' '동주' '시동' '밀수'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가율 역(한지면) 대한민국 배우이자, 아름다운 외모로 꾸준한 봉사활동까지 하고 있는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다. 그녀는 참고서 모델로 우연하게 데뷔하게되었고 대학 입학 후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그녀의 작품활동으로는' 청연' '역린' '밀정' '미쓰백' '국가부도의 날' '힙하게'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그것만이 내세상 결말, 후기

남다른 두 형제의 유쾌한 매력 그것만이 내세상 결말 보겠습니다.그러던 중 가율은 조하를 만나 자신의 엄마의 무례를 사과하고 합의금을 지급합니다. 그녀는 유명한 피아니스트였고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어 의족을 하게 됨을 알게 됩니다. 얼마 후 조하는 인숙의 부탁으로 진태를 복지관에 데려다 주기로 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던중 화장실이 급했던 진태는 버스에서 내려 아파트 화단에 볼일을 보게 되는데 이 이일로 경찰서로 간 두 형제는 집에 늦게 도착하게 되고 조하로 인해 경찰서로 가게 됐다고 믿었던 인숙은 조하에게 소리칩니다. 사실을 알게 된 인숙은 집을 나가버린 조하를 걱정하며 미안해 합니다. 그날 밤 늦게 집으로 돌아온 조하를 기다린 진태는 라면을 끓여주고 밤새 둘은 게임을 합니다.다음날 인숙은 자신이 좀 멀리 일을 다녀올것이라며 진태를 부탁합니다. 진태에게 운동을 나가자 하며 데리고 나간 조하는 전단지 알바를 시키고 갑자기 사라진 진태는 공원에 있는 피아노를 칩니다. 조하는 피아노 소리를 따라가고 진태의 천재성을 확인합니다. 진태를 피아노 콩쿨에 참가시키기 위해 조하는 가율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피아노를 치지 않았던 그녀는 진태의 연주를 보고 다시 건반을 치게 됩니다. 가율의 도움으로 콩쿨에 나간 진태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지만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입상을 하지 못하고 차별에 화가난 가율은 주최측을 찾아가 항의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인숙은 암에 걸렸다 말하며 치료가 불가능 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말합니다, 그녀는 가끔씩 진태를 돌봐달라 말하고 미안하다 전합니다.  캐나다로 떠날 마음을 접지 않았던 조하는 떠나는 날 진태가 콩쿨에서 특별상을 받은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인숙과 함께 연주회장으로 향합니다. 이모습을 지켜보던 인숙은 행복한 눈물을 흘리고 생을 마감합니다. 아빠가 다른 두형제 가족간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한 가족 영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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