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과속스캔들 줄거리 

한때 인기가수였던 남현수(차태현)는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 조금은 한물간 가수입니다. 그는 고급스런 펜트하우스에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현수는 자신의 방송에서 라디오 사연을 소개하게 됩니다. 자신을 미혼모로 소개하는 여자 그 여자는 아빠를 만나러 갈것이며 자신의 아이가 몽유병이 있으니 놀라지 몰라고 현수에게 당부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현수는 어느날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게 되고 여자와 남자 아이가 서 있는걸 봅니다.  여자는 황정남(박보영) 그녀의 아들 황기동(왕석현)은 자신들이 사연을 보낸 청취자이며 아빠를 만나러 왔다 말합니다. 현수는 스토커 취급을 하며 정남과 기동을 쫓아내려 하지만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을 합니다. 현수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과거를 떠올리며 첫사랑과 속도위반을 했고 그때 태어난 아이가 정남이라는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유전이라도 된듯 속도위반으로 정남또한 기동을 낳게 된겁니다. 유전자 검사 후 부녀관계를 확인한 현수는 어쩔수 없이 정남과 기동을 받아드립니다. 가족관계가 들통나 라디오에서 짤리면 안되기에 현수는 남이 물어보면 친척이라 발뺌하라 가르치고 남에게는 끝까지 숨기게 됩니다. 아빠를 찾는다는 정남의 사연을 시청자들은 궁금해 합니다. 현수는 청취율 1위를 달성해 보고자 정남의 사연을 조작해 진행을 하게 됩니다. 심지어 정남이 노래를 부르게 되어 상을 받고 왕중왕전까지 나가게 되면서 현수는 모든 상황이 탄로날까 걱정합니다.

등장인물 및 작품활동

현수 역(차태현) 대한민국 배우이자 멀티 엔터테이너로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은상 수상으로 데뷔했다. 단역에 가까운 조연활동을 했으며 '엽기적인 그녀' 이후 흥행작이 없던 도중' 과속스캔들'로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9위를 차지했다. 한때 가수로 상당히 인기를 끌기도 하였으며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엽기적인그녀' '연애소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복면달호' '바보' '헬로고스트'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정남 역(박보영) 대한민국 배우이자 '비밀의 교정' 으로 데뷔했으며 ' 왕과나'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 늑대소년' 으로 한국멜로영화 흥행 역대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재기에 성공했으며 '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로 싱흥 로코퀸으로 자리잡았다.그녀의 작품활동으로는' 왕과나' 오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어느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기동 역(왕석현) 대한민국 배우이자 아역배우 출신으로'과속스캔들' 출연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그 후로 학업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가 2018년 '둥지탈출'로 복귀했으며 ' 서른이지만 열입골입니다'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과속스캔들' '마음이2' '가문의 귀환' '호텔 레이크'등이 있으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과속스캔들 결말, 후기

마약,성형, 섹스스캔들보다 무서운 과속스캔들 결말 보겠습니다.그러는 와중에 현수는 기동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다 선생님(황우슬혜)을 보게되고 호감을 갖게 됩니다. 그리곤 기동의 더러운 옷을 보고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자 현수는 기동의 옷을 사주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며 따뜻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라디오 공개방송에 정남이 노래부르는걸 보게된 첫사랑 상윤(임지규) 기동의 아빠가 정남을 찾아옵니다. 정남을 집까지 데려다 준 상윤은 연예인 현수가 들어가는걸 보게 됩니다. 그리고 현수와 정남이 동거를 한다는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방송국까지 소문이 퍼진 현수는 난처해 하지만 딸과 손자의 존재는 밝히지 못합니다. 짜증이 난 현수는 정남과 말다툼을 하게 되고  방송에 나가지 말라는 상처 주는 말을 하며 소리칩니다. 다음날 현수는 정남과 기동이 사라진걸 알게 됩니다. 이내 현수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되고 라디오 사연을 빌려 정남과 기동에게 사과를 건네고 다시 돌아오라 전합니다. 그리고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라 말합니다. 현수의 사연을 들은 정남은 공개방송에 나와 노래를 성공적으로 마치지만 기동이 사라지자 정남을 울면서 기동을 찾아 다니고 현수또한 사회를 보던 중 같이 찾아 나서게 됩니다. 기동을 찾기 위해 경찰서로 간 현수와 정남은 유치원 선생님을 만나 위로를 받고 상윤은 현수가 아빠인줄 알고 멱살을 잡고 정남은 상윤 자신이 아빠라는 걸 밝히며 기동과 만나 경찰서가 떠들썩해 집니다. 마침 경찰서에 있던 기자로 인해서 현수의 가정사는 밝혀지게 되고 기자회견을 한 현수는 다른 연예인의 기자회견으로 현수의 사건을 묻히게 됩니다. 가족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진다는 이미지를 갖게된 현수는 광고 출연을 하게 되어 재기에 성공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모습으로 과속스캔들의 영화는 끝이 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큰 반전이 없이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반응형